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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시의회 출범, 의장단 피광성ㆍ정하영 선출한나라당 소속 의원 기권ㆍ무효 ‘보이콧’

   
김포시의회가 상반기 원 구성을 마치고 제5대 김포시의회를 1일 출범했다.

예상됐던 대로 의장에 민주당 소속 재선 피광성 의원, 부의장에 초선 무소속 정하영 후보를 선출하는 등 6.2지방선거에 승리한 8명 시의원의 제5대 김포시의회 등원을 알렸다.

하지만 첫 출발부터 소속 정당간 갈등이 그대로 표출되는 등 5대 시의회의 앞길이 순탄치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에 진행된 의장단 선출과정에서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은 기권하거나 무효표를 투척하는 등 공식적인 의사를 표출했다.

특히 조윤숙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정당 내부에서 원 구성 방안을 확정하고 언론을 통해 공표됐다.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과는 사전 어떤 협의도 없었다”며 “폭넓은 대화와 타협의 자세가 아쉽다. 재선의원으로 유감이다”고 입장을 전하고 기권의사를 밝혔다.

유영근, 신광철 두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 역시 기권은 하지 않았으나 기표를 하지 않은 않은 무효표를 던져 이번 선거에 사실상 보이콧했다.

피광성 의원과 정하영 의원은 한나라당 소속 의원 3표를 제외한 5표씩을 얻어 각각 의장ㆍ부의장에 선출됐다.

5대 시의회 상반기 의장에 선출된 피광성 의원은 “막중한 책무를 느낀다. 진정한 민의의 대변자로 주민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하고 “여러 현안을 두고 독단하지 않겠다. 당적을 떠나 김포시의 발전을 위해 의원 모두 절차탁마의 자세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정하영 부의장은 “시의회가 가치와 원칙에 충실할 수 있도록 조정과 협력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김포시가 과도기를 맞아 다소 어수선하고 정리가 덜된 모습이다. 합리적 방안을 모색해 정리하고 보완하는 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전 의장단 선거에 이어 시의회는 오후 개원식을 갖고 4년 임기 첫 발을 디뎠다.

8명의 시의원은 의원 선서를 통해 양심에 따른 의정활동, 시민 대표자로서의 본분과 민의 대변, 청렴 생활 실천 및 품위 유지, 양보와 합의를 통한 선진의회상 구현 등을 다짐했다.

   

황인문 기자  im@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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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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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끼스 2010-07-02 12:31:16

    한표을 부탁하는마음으로 유세기간에 잘 하겠읍니다
    한표 부탁합니다라고 하시던분들이 정작 의회에서
    자기 뜻과다르다고 자기의사을포기하는의원님들
    어떻게 합니까 4년의시정이깜깜합니다 의원나리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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