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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5기 과제 ‘지하철9호선 연장’ㆍ‘무상급식 실현’인수위원회 활동 마감, 현안 및 개선 49개 사업 방안 검토

인수위원회(위원장 홍덕호)가 지난 20여일간의 활동을 정리하고 보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민선5기 과제로 ‘지하철9호선 김포연장’과 ‘무상급식 실현’을 선정했다.

29일 인수위원회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주요과제를 발표했다. 또 “그동안 시민의 뜻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거나 현실적으로 실현가능성이 크지 않은” 현안사항과 분야별 개선사항 등 총 48개 사업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인수위원회는 민선5기 김포의 비전과 목표를 ‘지속가능한 창조도시 김포’로 정하고 ‘시민이 주인입니다’는 시정 운영의 기본 철학을 밝혔다.

인수위원회는 계속해서 이를 뒷받침하는 시정방침으로 ‘소통하는 행정’, ‘살맛나는 도시’, ‘생동하는 경제’, ‘신명나는 교육’, ‘함께하는 복지’, ‘참여하는 문화’ 등 6가지로 정했다고 전했다.

홍덕호 인수위원장은 “위원회는 행정권력의 인수가 아니라 시정운영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가운데 기존의 정책과 사업이 민선5기 시민 여망에 부합되도록 시정방향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활동기간 김포의 모든 과제를 전부 찾아낸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지만 당선자의 철학과 시민의 여망을 담도록 노력했다”고 보고했다.

김포시의 여건에 대해서 인수위는 △한강신도시 및 각종 택지개발 등 신ㆍ구도심간 불균형 심화 △전입인구의 급증과 도시이미지의 지속적 변화로 시민정주의식 및 도시정체성 불투명 △48번 국도 위주의 단일교통노선으로 인한 교통정체 심각 △교육발전과 관련한 중장기계획 미비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성장관리권역 및 군사시설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등 각종 규제로 인한 개발사업의 제약 △지속적인 복지수요 증가에 대비한 거시적이고 안정적인 시책 미비 △다문화 가정 증가에 대비한 전문가 부족 및 시책 미흡 등을 문제로 인식했다.

이에 대해 인수위는 △도심 교통체계의 획기적 개선(지하철 연장 추진) △시네폴리스 개발 지역 미래를 위한 대규모 사업 성공적 마무리 △차별화된 우리시만의 정체성 형성 시책 추진(새로운 시민 축제 개발 및 도시마케팅 강화) △일관되고 체계적인 교육발전 추진을 위한 중장기 교육발전계획 수립 △2020 도시기본계혹 등에 기초한 체계적인 도시공간구조 재편 △권역별 특성을 활용한 특색있는 개발사업 발굴 및 추진 △촘촘하고 안정적인 복지시책 추진 및 사회안전망 구축 △다문화시대에 대비한 전문가 육성 및 시책 발굴 △친환경 농산물 자급도 향상을 위한 대책 마련 등을 과제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인수위는 시장의 공약 이행률에 대한 공정하고 정확한 평가를 위해 (가칭)매니페스토 이행검증위원회를 구성, 민선5기 시장의 공약 이행 및 7개 분야 68개 신 공약사업에 대한 체계적 추진을 위한 제도 마련을 제안했다.

   

황인문 기자  im@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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