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의회사무과는 28일 ‘봉사하는 의원, 신뢰받는 의회, 꿈과 희망의 열린의회’라는 슬로건으로 활동해온 제4대 김포시의회의 활동 전반을 보고했다.

전반기 의장에 안병원, 부의장에 민석기 의원, 후반기 의장에 이영우, 부의장에 성덕경 의원이 각각 직무를 수행했다.

제81회 임시회부터 제110회 임시회까지 회기일수는 총 321일간 479건의 안건을 처리했고 그 중 의원발의 조례 및 규칙안이 56건으로 의원 1인당 평균 7건의 안건을 발의했다.

타 시군의회와의 교류 및 협력강화를 위해 인천 서구ㆍ강화군ㆍ경기 파주시의회와 간담회를 가졌고 경기도 시ㆍ군의회 의장협의회 제79차 정레회와 경기도 중부권 의장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 및 선진지 견학 활동으로 정세욱 박사 초청 강연, 국회 및 행정자치부 세미나 참석, 지방자치 분야 의정전문 세미나, 글로벌 리더십 함양 합동세미나(이대웅 교수 강연), 복식부기 이해를 높이기 위한 의정 연찬회, 녹색성장과 기후변화 대응방안 강연회, 김포시 경쟁력 강화방안 강연회를 가졌고 김천 조경시설 및 안양 학익천 생태공원 등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또 청소년 모의의회교실 운영, 다가서는 ‘지역학교 의원 일일 명예교사제’ 운영, 의정 모니터 ㆍ자문위원 위촉 간담회, 유관기관 및 지역언론, 기타 시민단체와의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시민 참여 활성화에 힘을 기울였다.

봉사하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수산나의 집, 예지원, 로뎀동산 등 복시시설을 방문해 격려했고 국제적십자사 모금운동 및 각종 바자회 모금행사 참여했다.

독거노인 목욕봉사활동과 김포노인복지회관 급식도우미 활동, 태안 기름제거 봉사활동,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참여, 2010년 1월 폭설에 따른 시청-장릉산 구간 통행로 제설작업 등을 실시하기도 했다.

황인문 기자  im@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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