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일하기를 원하는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2010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을 시행할 계획으로 참가자를 모집중이다.

3월부터 9월까지 약 7개월간 근무하는 한시적 일자리로 490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환경지킴이 195명(읍면동 주민센터), 노노케어 30명, 숲생태해설 11명, 노익장 20명, 식당도우미ㆍ요양보호사 파견 10명(이상 대한노인회김포시지회), 은빛사랑나눔단 117명, 노노케어 27명, 노노상담사 6명, 노인생명보듬이 10명 등(이상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 사회적 일자리다.

모집기간은 2월8일부터 19일까지다. 참가 자격은 만 60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노인이 해당된다. 전년도 참여 여부, 재산 및 경력사항 등이 반영된 ‘선발 기준표’에 의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정부 부처와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참여자(공공근로사업, 희망근로사업 등)는 참가가 제외되고, 노인일자리사업 이중 참여도 불가하다.

수행기관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 건강보험증사본, 신분증, 관련자격증 등을 제출하면 된다. 수행기관에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읍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노인일자리 담당자 통진읍(980-5403), 고촌면(980-5259), 양촌면(980-5288), 대곶면(980-5326), 월곶면(980-5347), 하성면(980-5368), 김포1동(980-5210), 김포2동(980-5237), 사우동(980-5253), 풍무동(980-5391),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 997-9300, 대한노인회김포시지회 985-6266.

심영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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