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농업기술센터는 김포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으로 고품질 농산물생산 핵심기술 보급과 분야별 전문 교육을 실시중이다.

이와 관련 센터는 지난 11일 고촌읍을 시작으로 각 읍면을 순회하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자체 강사와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고소득 작목의 분야별 전문교육을 강화했다. 분야별로 20일 고사리․도라지․더덕, 21일 관광농업, 22일 포도, 25일 배, 26일 매실, 27일 생활개선을 진행할 계획이다.

각 과정은 농업기술센터 강의실에서 실시된다. 전문 농업인 뿐 아니라 소비자도 수강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제4회를 맞는 엘리트농업대학의 신입생모집에 시민들의 문의가 이어지는 등 관심이 높다”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과 더불어 교육을 통해 김포농업의 미래를 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980-5074, 5085.

김규태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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