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는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자의 자가관리 향상을 위해 고혈압ㆍ당뇨교실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고혈압ㆍ당뇨교실은 김포시 노인복지회관에서 10월 6일 개강해 6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1주차 사전 검사 및 진단 ▲2주차 원인, 증상, 치료, 합병증 전반에 관한 사항 ▲3주차 고혈압, 당뇨 식이요법 ▲4주차 중풍의 원인, 개념, 응급처치법 ▲5주차 구강교육 ▲6주차 사후 검사 및 진단으로 구성돼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과 당뇨는 만성질환이나 적극적인 자기관리로 얼마든지 정상 혈압과 혈당을 유지할 수 있다”며 “각종 합병증의 발생을 줄이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으므로 고혈압, 당뇨교실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관리과 방문보건담당(031-980-5031~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석 기자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