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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심 없는 인연 쌓이며 커진 ‘김포사랑’사람|김만철 김포시호남향우회연합회장

   
 
김만철(51) 회장은 500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활동하는 김포시호남향우회의 9대 수장으로 모임을 친목과 화합으로 이끌어나가고 있다. 김회장은 김포에 거주하는 호남인들이 약 7만여명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향우회의 역사는 15년이 넘는다.

“김포가 없는 호남향우회가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김포시호남향우회 연합회의 기반을 닦고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이루어낸 일, 척사대회 등 성공적으로 치러내면서 향우들과 고향 이야기하며 서로 도우며 마음을 맞추어나가면서 소통하는 것이 좋습니다. 김포에 와서 살아보니 고향 같은 기분이라 편하고요. 텃새는 전혀 없다고 느끼고 살아요. 내 할 탓이라 생각하고 편하게 대화합니다. 사심이나 욕심이 없으면 대화가 잘 되더라구요”

김만철회장은 조용하면서도 스마트한 인상으로 리더십을 발휘해나가고 있다. 사우동 복지회관에서 봉사활동으로 매월 1회 식당에서 오전9시부터 오후3시까지 몸으로 봉사하고 향우회 장학금으로 2천만원을 기탁해 지역 장애인센터나 향우 자녀 중 어려운 이들과 나눴다.

세월이 가면서 개인적으로는 공부를 더 하고 싶고, 부지런히 일해서 봉사하는 삶이 목표라고 한다. 김포로타리클럽 차기회장으로 내정돼 장학금을 1,330만원을 내놓는 등 나누는 삶에 관심이 많다.

김만철 호남향우회장은 자신의 열정마인드를 짧게 설명한다.

“하려면 확실히 하고 아니면 안합니다” 이러한 확실한 이미지와 실천을 통해 그는 어디에 가나 인정을 받고 눈에 띄는 사람이다. 90년도에 김포 풍무동에서 사업을 시작한 이래 대곶으로 사업체 (주)서림을 이전했다. 성공적으로 사업을 경영하면서 김포지역의 단체에도 인연을 맺어 봉사해오고 있다. “돈 벌 욕심으로가 아닙니다. 인연으로 인해서 거래가 되더라구요. 돈을 보고 상대방을 사귀면 오래가지 못합니다. 끈끈한 정을 가지고 거래처를 유지합니다. 사업장이 크지는 않아도 안정화되어 있고 조직적으로 움직입니다. 절사필름 전문업체로 각 단계관리부터 대표이사에 이르기까지 모두 잘 압니다”

역동적으로 일하는 김만철 회장은 중소기업 본점 사보를 비롯해 국민은행 사보 등에 소개되는 등 빛나는 중소기업가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기업은행 통진지점에서는 명예지점장이 되었다.

결혼하면서 23년 이상을 부모 모시고 사는 아내(장숙희, 49)에게 “그보다 더 좋은 것이 없습니다. 한 두해가 아니고 지금까지 고맙지요”라고 전한다.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아내와 온순하고 착한 큰 아들 김정현(23, 동물생명학전공)과 경영수업전수중인 둘째아들 김정수(22, 경영학전공)군과  살고 있는 김포, 그래서 김만철 회장의 김포사랑은 계속될 예정이다.

유인봉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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