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쌀전업농 금쌀연구회와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지사장 안상호)는 5일 대보름맞이 합동 민속놀이 행사를 개최했다.

김포지사 직원 60여명과 쌀전업농 200여명은 풍성한 먹거리와 윷놀이, 제기차기, 줄다리기 등 놀거리 한마당 잔치에 함께 어울리며 올 한해 농업계의 화합과 풍년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대보름을 맞아 한국농어촌공사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행사를 공동 주관한 김포금쌀연구회의 기원종  회장과 농지은행팀 박희도 팀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농업관련 단체 스스로가 화합 단결하여 더욱 많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자”고 다짐했다.

김규태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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