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목욕과 이ㆍ미용, 정신보건센타, 건강프로그램도우미, 결연 사업 등 올 한해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보건자원봉사사업을 펼쳐온 김포시 보건소 보건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한해의 활동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포시보건소는 20일 장능웨딩홀에서 강경구 김포시장을 비롯 보건자원봉사자, 사업관계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보건자원봉사자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식전 1부에는 감사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2008년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담은 사진을 전시하고 활동 사항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보건자원봉사자원인 경기민요 부단장(윤선인 부단장외 11인), 맑은소리회(성정숙외 4인)의 우리민요 메들리, 서경화외 3인의 모듬북 난타 공연, ‘행복웃음’ 김선영 강사의 나눔 교육 등 감사 어울 마당 행사가 열렸다.

2부 행복 나눔 행사에는 사업에 대한 동영상상영과 보건소 오카리나 동호회의 사랑으로 감사 연주에 이은 봉사팀별 기념 사진촬영이 이어졌다.

3부 보람 나눔 행사에서는 봉사자들과 사업관계자들의 미담사례 나눔, 2009년도 운영 방안에 대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이민철 소장은 “끊임없는 비움과 나눔, 이해와 배려의 지혜로운 봉사로  꿈과 희망을 행복한 미소로 함께한 보건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을 존경한다”고 말했다.

이수철 기자  sc@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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