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김포시협의회(회장 김건성)는 지난 14일 김포시 청소년수련원에서 자연보호헌장선포 30주년을 맞아 자연보호 운동의 범시민적 실천 의의를 다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자연정화실천 다짐대회는 김포시장 및 시의회의장, 김포교육장 등 유관기관장과 자연보호김포시협의회 및 해병전우회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자연보호김포시협의회는 김건성 회장을 비롯하여 회원 100여명은 그동안 지역의 환경보전을 위하여 국토대청결운동을 선도해왔으며, 서해안 기름유출 사고 때도 현장에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행사에선 대곶ㆍ월곶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이 자연보호활동 체험수기를 발표,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시간도 가졌다.

자연보호 활동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온 김두영 하성면분회장이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자연보호김포시협의회 김건성 회장은 자연보호 활동을 지원해온 월곶면장 및 해병대전우회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수철 기자  sc@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