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운전자회 제15대 회장에 고규남씨가 취임했다.

모범운전자회와 김포서는 11일 김포웨딩홀에서 김포시청 관계자 및 각계 자원봉사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5대 모범운전자회장 이ㆍ취임식 및 근무상황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직기간 중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한 권혁환 전임 회장과 박길원 전 부회장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신임 고규남 회장은 “법질서확립과 어린이보호에 작은 힘이 되고자 한다”며 “지역사회에 없어서는 안될 단체로 동료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노혁우 김포서장은 “항상 위험한 도로에서 교통소통 및 사고예방을 위하여 애쓰는 모범운전자분을 볼 때마다 항상 가슴속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며 “회원들의 화합과 결속으로 김포시 봉사단체에서 우뚝 서는 단체가 되어달라” 당부했다.

이수철 기자  sc@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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