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주혁 담임목사

지난 5월4일, 고촌면 신곡리 현대힐스테이트 단지 내에 위치한 태광교회가 문화센터(이사장 차주혁목사)를 개설하여 운영에 들어갔다.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와 삶의 가치를 높인다는 뜻으로 마련한 센터는 21세기 문화의 시대를 맞아 교회의 문턱을 낮추고 주민들과의 문화적 소통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예방을 위해 자녀를 위한 대중문화 바로알기, 독서치료, 스트레칭 몸균형 잡아주기(요가), 다이어트댄스(몸짱만들기), 색소폰, POP예쁜손글씨  등 다양한 성인강좌를 개설했으며 바이올린, 플룻, 풍선아트, 아동미술, 비즈, 어린이영어뮤지컬 등 어린이를 위한 강좌도 개설했다. 총 40여 개의 강좌를 개설하여 현재 16강좌가 운영중이다.

이사장 차주혁목사는 “지역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문화의 공간을 제공하며 수준 높은 강좌를 통하여 삶의 희망과 행복을 전달하는데 태광교회가 쓰임 받게 되어 기쁘다”며 “문화센터를 통해 지역주민들을 사랑으로 잘 섬기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입구에서부터 잘 가꾸고 다듬어진 분재(분재강사 조진동 작품)로 무엇이든 새로 시작할 수 있는 봄날의 싱그러운 표정이 살아 있었으며 강의실마다 가르치고 배우기에 필요 적절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교회 옆에 야트막한 산을 끼고 있는 주변 환경은 찌든 삶의 휴식을 누리기에 최상의 자연적 조건이다.

문의 태광문화센터 TEL(031)983-0191

김명자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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