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봄 이사철을 맞이하여 부동산중개업소 및 무등록중개업자의 불법행위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2월 25일부터 4월 2일까지 6주간에 걸쳐 시내 부동산 중개업소에 대하여 특별지도·점검을 실시 총 9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이번 지도 점검에서는 중개와 관련하여 업무보증 미설정 및 사본 미교부,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행위 등이 적발됐으며 시는 의견청취 등을 거쳐 시정조치와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기간 이후에도 불법 중개행위에 대하여는 지속적으로 점검반을 투입하여 지도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인문 기자  im@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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