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강경구)는 행락철을 맞아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예방 및 식품안전관리를 위하여 집단급식소, 대형음식점, 민속5일장 등을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캠페인 및 홍보물 등을 배부 식중독 등 예방 및 식품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시는 봄철에는 황사로 인한 식품 오염이 우려됨에 따라 식품관련업체 및 일반가정에서의 황사대비 식품안전관리요령 홍보와 더불어 야외활동이 많은 행락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대시민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민속5일장 상인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3대요령, 1830운동(1일 8번 30초씩 손씻기) 운동 등을 전개하고 좋은 식단 실천 등 홍보물 배부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수철 기자  sc@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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