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보증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해진)이 12일 사우동 931 제일메디칼센터빌딩 6층 김포지점을 개점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 김포지점이 개점됨에 따라 지역 상공인들은 그간 신용보증업무를 보기 위해 멀리 부천, 고양까지 가야했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기도 및 재단의 대고객 서비스를 개선하고 정책에서 소외된 영세 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근접지역에서 밀착 지원을 통한 민원 편의도 제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김포지점의 개점으로 ‘찾아가는 보증서비스’를 통한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신용보증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경기도의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 만들기’ 시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함으로써 경기도 정책의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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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문 기자  im@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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