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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무한서비스 ‘컴퓨터’기고|이선일(바르게살기운동김포시협의회 회장)
  • 이선일(바르게살기김포시협의회)
  • 승인 2007.10.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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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도 정신적 인간관계, 지적 기술혁신에 동승해야

키보드에 문자, 숫자, 기호 등을 표현하면 우리가 원하는 문자, 숫자, 기호 등이 모니터 화면에 즉시 나타난다. CD나 비디오테이프를 오디오에 넣으면 즉시 보고 싶은 화면이 펼쳐지듯 말이다.

또 인터넷을 통해 자료를 검색하면 세계 어느 곳이든 인터넷망을 뒤져 방대한 정보나 자료를 손쉽게 우리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시간과 장소, 전달수단, 요금이 필요치 않는 이메일도 앉은자리에서 서로 주고받는다.

인간의 분신이라고 하는 웹사이트도 인터넷에 만들어 두면 이것이 돈을 벌어주는 경제권이 되기도 한다.

즉, 아주 작은 돈이나 매우 짧은 시간 등 그 자체로는 무(無)에 가까운 가치들을 무한대로 모으고, 더불어 그런 가치를 모으는 데 드는 비용이 ‘제로’에 가깝다.

이렇게 시간과 장소, 돈을 원하지 않고 우리에게 이로운 혜택을 주는 컴퓨터가 기술혁신에 의해 지식세계의 무한 서비스로 21세기 우리 앞에 등장한 것이다.

엄청난 기술혁신으로 인해 뭔가 표현해 보았자 아무에게도 전달되지 않는다는 과거의 체념이 이제는 뭔가 표현하면 반드시 그것을 필요로 하는 누군가에게 전달된다는 희망으로 바뀌고 있다.

이제 대다수의 사람은 인터넷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도구를 갖게 되었다. 즉, 자신을 표현할 능력을 갖게 된 것이다.

이 모든 것이 치프혁명(Cheap Revolution)이라고 불리는 시대의 은총을 만끽하고 있는 것이다.
하드웨어의 가격 하락, 리눅스로 대표되는 오픈소스(Open Source)의 등장에 따른 소프트웨어의 무료화, 광대역 보급에 따른 회선비용의 대폭 하락, 검색엔진과 같은 무상 서비스의 충실화 등이라고 할 수 있다. 그것은 바로 정보기술(IT) 세상을 사는데 필요한 모든 기능을 누구나 비용 걱정 없이 손에 넣을 수 있는 세상을 맞게 된 것이다.

   
인터넷과 가격혁명, 오픈소스가 현실 세계에서 절대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졌던 법칙들이 21세기 눈앞에 전개되고 있는 것이다.

신의 시점에서, 인간의 분신으로, 무(無)에서 무한대(≒)가 21세기 정보화 시대에 누구에게나 제공되는 은총이다. 이 은총을 받아들이지 못하면 지금부터 시작될 엄청난 사회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며 기술혁신이란 지식세계에 편승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본다.

이와 함께 사회도 인간관계의 정신인 진실, 질서, 화합의 3원칙이 서로 상승효과를 이룰 수 있도록 지적인 기술혁신에 동승해야 하지 않을까? 

이선일(바르게살기김포시협의회)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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