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위생적인 계란생산체계와 선진유통체계 를 구축한 김포축산농협 ‘김포금란’에 대한 경기도지사 인증하는 농특산물통합브랜드 ‘G마크’ 인증서를 전수했다.

‘김포금란’은 G마크가 부여됨에 따라 김포축산농협에서는 연간 5천606톤에 이르는 계란을 생산해 농협하나로클럽(양재, 창동), 그랜드백화점, 삼성홈플러스 등에 명품 계란으로 납품하게 되며 안정적인 출하처를 확보하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인증서를 전달한 경기도 관계자는 “김포금란이 G마크를 획득하게 됨으로써 김포시는 쌀, 엽채류와 더불어 3개 품목이 G마크 인증서를 보유하게 됐다”며 "김포금란은 무항생제 사료와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산되고 있고 유통전과정이 콜드체인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어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한다고 전국적인 명품 축산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규태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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