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대곶면(면장 이하관)은 지난달 31일 전국체전 중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대곶중학교 테니스부 박상민ㆍ김기훈 선수(3학년) 학생을 초청해 우승을 축하하고 격려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두 선수는 대곶중학교 테니스부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경북 김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36회 전국소년체전에 경기도 테니스 대표선수로 참가하여 경기도가 중등부 우승을 견인했다. 특히 김기훈 선수는 이 대회 중등부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이하관 대곶면장은 “더 열심히 기량을 갈고 닦아 훌륭한 선수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황인문 기자  im@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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