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면은 지난 7일 ‘깨끗한 고촌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48국도변 (고촌IC)국기게양대 주변에 철쭉, 영산홍, 페츄니아 등 1만여본의 초화류로 김포시 상징마크를 수놓았다.

이 지역은 서울에서 김포로 들어오는 첫 관문으로 김포시의 이미지등 첫인상을 심어주는 곳으로 고촌면은 향산리 배수펌프장 수로 제방 0.5km 구간에 벚나무 400그루를 식재하는등 총 10여곳에 꽃길을 조성했다.

고촌면은 “전직원이 앞장서 구석진 골목부터 산·하천에 장기 방치된 쓰레기까지 폐기물 수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 시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성숙된 시민의식으로 아름다운 고촌을 만들도록 전 행정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황인문 기자  im@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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