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달 30일 장기동 소재 김포자활후견기관 강당에서 수급자 및 저소득층의 탈 빈곤을 위해 자활사업의 꽃이라 불리우는 자활공동체 ‘김포신안건축’과 ‘다사랑간병’ 공동체의 창업 발대식을 가졌다.

김포자활후견기관은 지난 2002년 12월부터 운영되어 어려운 여건이지만 열심히 일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전문기술훈련 및 일자리 제공을 통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뛰어난 기술력을 갖고 열심히 지원하는 전문 자활사업 기관이다.

그동안 김포자활후견기관에서는 청소사업단, 집수리사업단, 가사간병사업단등 3개의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이를 통해 지난 3～4년간 수급자 및 저소득층이 전문 기술력을 습득하여 드디어 2개 사업단이 결실을 맺어 ‘김포신안건축’과 ‘다사랑간병’ 자활공동체로 개업을 하게 됐다.

자활공동체인 김포신안건축은 도배, 장판, 보일러 설치등 건축인테리어 사업을 실시하며, 다사랑간병은 집이나 병원에서 돌봐드릴 환자가 있어 간병인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간병 서비스 사업을 펼칠 것이다. 문의 983-5171

황인문 기자  im@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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