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이사회는 심환섭 사무국장의 사업경과를 보고받고 상정된 ‘2007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상정된 안건 중 올해부터는 3.23만세운동 기념식과 추모제를 분리해 추진키로 의결하고 오는 3월 23일 기념행사 공식명칭을 ‘제88주년 3.23오라니장터 만세운동 기념식’으로 결정했다.

3.1공원 성역화 추진과 관련 군부대 동의가 걸림돌이 된 상황에 대해 김포시가 적극적으로 해결할 것을 요구하기로 했다. 또한 월곶지역과의 통합법인 추진문제는 통합하기로 의결하고 4월 정기총회를 통해 최종 인준을 받기로 했다.

유인봉  dk@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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