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전화 가입구역 급지가 2002. 1.1일자 7급지에서 8급지로 조정되었다.
김포시는 최근 수년간 아파트 입주로 인한 인구수 증가로 인하여 이제 농어촌도시 이미지를 탈피 인구 18만원의 중심도시로 성장됨에 따라 전화시설 또한 최근 거듭된 설비투자와 함께 시설 10만원을 돌파하여, 대용량의 전화교환기를 운영하게 되었다.
이에 2002. 1.1일자 김포시 전화가입구역 급지가 그간 농어촌 전화통화권역에서 서울, 인천과 같은 대도시 통화권으로 변경되어, 전화 기본료가 설비부담형 전화는 600원, 가입비납입형 전화는 1200원이 상향 적용받게 되었다.
인접한 강화군은 '95년 행정구역이 인천광역시로 편입된 이후 10급지로 변경되어 대도시 통화권요금을 적용받아 왔다.
인구 6만의 강화와 달리 김포시는 인구 18만의 도시로 성장 하였으나, 장기적으로는 인구 30만의 수도권 중심도시가 될 것이다.
이에 전화가입자 증가에 따른 시설투자가 그간 계속되어 왔으며, 통신이용량 증가는 물론 정보통신 서비스 범위가 더욱 확대되었고 앞으로도 이용량 및 시설 증가 추세는 가속화될 전망이다.

양윤순국장  mirae@gimp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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