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 마곡리 일원에 364가구가 생활할 수 있는 7층짜리 국민임대 아파트 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일 김포시와 주택공사에 따르면 주택공사는 마곡리 589번지 일원 제2종 일반주거지역 7천477평(24,718㎡)에 이르는 규모의 임대아파트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주택공사는 이달부터 오는 2009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 11월10일 이같은 주택건설사업계획 건교부에 승인 요청했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20,758㎡의 대지를 차지하는 임대아파트가 들어서고 3,960㎡의 도시계획도로가 조성된다. 총 364호를 짓고 평형은 29㎡, 39㎡, 49㎡로 다양화할 계획이다. 형태는 벽식구조에 개별난방으로 근린생활시설 117.99㎡의 면적을 차지하게 된다.

김동규 기자  dk@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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