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김포시지부는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아라와 저소득층 장애인을 위한 문화체험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였다.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아라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연간 20박의 부대시설을 포함한 호텔 숙박권(600만원 상당)을 제공하며,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김포시지부는 소속 회원들 중 장애인 무료 합동 결혼식을 거행하였던 부부(신혼여행을 가지 못한 부부) 팀들과 저소득층 회원들을 대상으로 호텔 이용과 경인 아라뱃길 등 지역 문화시설과 연계된 체험 서비스를 제공해 가족간의 소통과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태정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아라 대표는 "취약게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더 좋은 기회들을 많이 만들어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준(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김포시지부장은 "호텔마라나베이 서울아라에서 지원하여 주시는 따뜻한 마음을 저소득층 장애인분들에게 골고루 전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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