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 박상혁 의원이 이번 총선공약으로 등하굣길 통학로 안전 보장과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키즈밸리’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박상혁 후보는 △스마트 신호등과 LED 바닥신호등 설치 확대 △도로 열선 설치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어르신 일자리 사업 확대로 등하굣길 교통안전 강화 △신설학교 설계시부터 안전보장 통학로 설치 의무화 등을 약속했다.

마산동 국유지를 활용해 어린이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키즈밸리 조성을 통해 3040 김포시민들에게 필요한 인프라 구축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1월 마산동과 구래동 국유지 부지 개발을 통해 산업기반시설과 복합문화시설을 건립하겠다고 발표했다.

아이들과 동행한 학부모들을 위한 카페와 쉼터 등 별도의 편의공간도 마련하겠다는 게 박 의원의 계획이다.

박상혁 의원은 “인구가 급속히 증가하면서 3040 세대의 비중이 커서 통학로 안전과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고, 다양한 배움과 놀이를 통해 미래를 향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해 학부모와 아이들이 모두 행복한 김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