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김포골드라인(대표이사 정선인)은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시민체험 프로그램을 김포시 김포한강차량기지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엔 최초 외국인 기관사로 유명한 알비올 안드레스(김포시 및 김포골드라인 홍보대사)가 홍보관, 종합관제실, 차량검수고 등을 안내와 설명하는 한편 직접 열차에 탑승해 참여고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참가자 12명 중 꼬마고객들은 김포골드라인의 새로운 캐릭터 “포키와 골디” 포토존에서 사진촬영을 하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김포골드라인 고객지원처 조우현과장은 “한창 열차에 관심이 많은 꼬마 손님과 가족들이 많이 신청하신다”며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승차 환경을 제공하는 친근한 대중교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체험 행사 참가자는 “새로 알게된 점들이 많아 유익했고, 앞으로 더욱 안전하고 마음편히 열차를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시민체험 프로그램은 김포골드라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과 소통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작년부터 추진 중인 행사로 이번이 5번째다. 특히 이날은 김포골드라인의 새로운 캐릭터인 “포키&골디” 모형의 포토존이 설치되어 어린이 참가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새롭게 탄생한 “포기&골디” 중 포키는 김포(浦)+Key의 합성어로 김포의 곳곳을 여는 교통의 열쇠가 되길 염원하는 뜻이며, 골디는 골드라인에 접미사를 붙인 여자이름으로 직원들의 공모를 통해 선정하였다. 앞으로 포키&골디는 김포골드라인을 홍보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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