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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환 대표, "내 인생을 바꾼 타일"내 몸으로 해서 이루어야 되겠다
백경환 대표(대동타일)

5년, 인생과 사업의 새 지도를 그려나가다

한양공고 건축과를 나온 백경환은 청년기업인이자 22년에 창업한 타일전문기업 대동타일의 대표(40)이다.

사업자등록을 하고 현재 5년차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는 백경환 대표는 미래로 도약하고 있는 아름답고 힘찬 젊은이이다. 사랑하는 아이들 이름과 사업체 이름을 모두 전문가에게 지어서 스스로 사업을 시작하고 성공적으로 일구어나가고 있다. 지난 5년은 백경환 대표에게 금쪽같은 시간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고 도약해 온 시간이었다.

"전문가 5명이 뛰어다니며 저도 일꾼이자 사장으로 일한다. 명함 한 장 뿌리지 않고 일이 자연스럽게 풀렸다. 2024년부터 임금을 인상하면서 거래처가 정리될 것은 정리되고, 새로운 고객들이 개척되고 있다. 12만원을 받으며 2년을 일하고 사업자를 냈다. 지금은 전문 기술인으로 35만원을 책정했다. 책임자로서 스스로 일하는 모습을 솔선수범해서 보여주며, 같이 일하는 이들에게 본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부터는 강약을 조절하며 업체를 늘리고 팀을 늘려나가며 일할 예정이다."

건설업의 특성상 일 중심으로 인원을 배치하는 탄력성을 가지고 일한다는 백경환 대표는 직원들을 인격적으로 대하고 있는 정도경영의 길을 가고 있다.

“월화수목금토일 모두 쉬지 않고 일하며 12만원을 받을 때 결혼했다. 겨울에 차가운 바람과 추위속에서 일을 해도 처자식이 있으니까 얼어죽든 말든 용감하게 일하게 되었다. 아직 장기동에 내 이름의 주택은 아니지만 안정적이다. 결혼을 전제로 만난 아내가 월세 단칸방에서 시작해도 괜찮다고 용기를 주었다. 그런데 어떻게 단칸방에 살게 하겠나 하는 마음으로 화장실 두칸 자리라도 가자는 생각을 다졌다. 아내 박초희 (35세)의 용기가 삶과 사업에 큰 자본이 되었다."

 

인생을 살아낸 어른들의 경험을 바탕삼아

7월 7일 칠석날에 태어났다는 백경환 대표는 훤칠한 미남 사장님이다. 젊은이로서 바른 생활로 열심히 살았다.

"그런데 20대 30대 열심히 일하며 살았는데, 그것이 열심히 산 것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 몸으로 해서 이루어야 되겠다"는 생각으로 다시 35세에 몸으로 도전하는 일을 하기 시작해 전혀 모르던 타일분야에 도전하며 극복의 의지로 승부를 이루어 나가는 젊은 기업인이다.

'먹고 살게 인생길이 틔인다'는 믿음으로 일하면서 이제는 부모도 걱정을 안하고 안심하고 사신다. 3살, 4살 아이를 둔 가장으로 타일에 도전한 5년만에 가정도 사업도 탄탄한 기초를 이루어내고 있다.

육사 중령 예편한 이가 타일 분야에 도전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신뢰하는 어른으로부터 듣고 바로 이 분야를 사업분야로 도전했다는 백경환 대표는 먼저 인생을 살아낸 어른들의 경험을 신뢰하는 귀가 큰 젊은이다.

"요즘은 타일이 욕조, 타일 세면대 등 타일이 욕실의 핫한 인테리어 재료로 쓰인다. 타일 파티션 등 타일의 쓰임이 확장되고 있고, 정교하고 아름답다.  토탈인테리어 분야로 확장되어가고 있는 분야이다. 건축을 전공한 탓에 이 분야도 결코 낯설지 않다. 타일하고 궁합이 맞다. 흙이자 돌덩어리인 타일은 불에서 구워낸 재료라서 해보라는 권유에 바로 도전하게 되었다. 할 만하니까 하는 거다."

'10년 후면 재벌이 될 것 같다'는 주위의 믿음으로 자신도 그렇게 바라고 힘차게 일해나가는 백경환 대표는 경청하는 법을 소중하게 여기는 젊은이로 복을 받은 청년 기업인이 되었다. 돈이 없어서 결혼을 못한다는 이 세대에 12만원 일당으로 시작해서 자격증을 1년만에 취득, "결혼한 30대 직원들"과 팀웍을 갖고 일하고 있다. 결혼한 사람들이 더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는 모습을 경험하며 이들을 직원으로 채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몸으로 사는  삶으로 귀감이 되는 여정

백경환 대표는 타고난 심성이 착하고 젊은이이다. 요즘 젊은이들에게 몸으로 사는 삶으로 귀감이 되는 여정을 전진해 나가고 있다.

“거래처 확보와 직원들과의 조화가 관건이다. 직원들이 돈을 벌어다 주는 것이니까 인격적으로 대하고 서로 소중하게 여겨준다. 길림성에서 온 중국인을 형님이라고 부르며 서로 돕고 있다. 건설분야에 많은 분야에 지금은 한국인보다 중국인들이 더 많이 일하고 있는데, 7일 야간까지 일하려고 한다”

“타일 일을 하면서 인테리어 업자들도 만난다. 무료로 인테리어를 해주고 싶고 앞으로 어려운 이들을 선정해서 도와주고 싶다. ”

 바람직한 청년기업인으로 넉넉한 품성을 가지고 있는 백경환 대표는 풀어놓으면 뛰어다니기 바쁜 사랑하는 아이들과 가만히 있지 못하는 부지런한 성품인 조금이라도 보태겠다는 아내 알뜰한 박초이씨와  찰떡궁합 인생을 펼쳐나가고 있다. 아내는 청담동에서 10년간 자신의 머리를 해주던 고객인 백경환씨와 백년을 함께 하기로 한 이후 직진으로 돌입해온 백경환 대표를 맞아 자연스럽게 결혼했다.

“내 손님이 내남편이 될 줄이야!.”

“나도 내 머리를 꺌끔하게 해준 이가 아내가 될 줄 몰랐다,”는 이 젊은 부부가 사는 곳이 김포이다. 부모도 함께 사는 제 2의 고향으로 정착한 김포에서 미래를 향해 꿈을 펼쳐나가고 있다.

   

유인봉 대표이사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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