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이 오는 3월 9일부터 월곶생활문화센터에서 <오롯이, 월곶>을 운영한다.

어린이부터 성인, 시니어까지 전 연령층이 참여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된, 정기클래스로 △당신이 몰랐던 예술가들(전 연령), △월곶영화제작소(어린이), △어른이의 창의미술세계(성인), △반려동물 소품 만들기(성인), △드라마 읽는 할머니(시니어) 등 11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재단은 평일 프로그램에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이나 가족을 위해 △작가와의 만남, △문예콘서트, △일회용 비누 만들기, △가죽 동전 지갑 만들기 등 토요일에 만나볼 수 있는 강연과 원데이 클래스 운영을 통해 문화향유의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즐기고 그 속에서 삶의 여유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는 데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덧붙였다.

<오롯이, 월곶>의 세부 프로그램은 김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월곶생활문화센터(031-983-2374 또는 031-5186-2387)로 하면 된다.

편집국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