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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사람 김덕환 회장 "인생, 그 깊고 넓은 이야기"스스로 부자가 되는 길을 개척해서 오늘에 이르렀다.
김덕환 대표 마송장례식장

이제는 파는 사람이 아닌 나누며 사는 사람으로
"배농사로 아주 달고 맛있는 100여 상자 수확을 했다. 팔지 않고 나누어 먹고 있다. 내년에는 150상자 이상을 수확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는 김덕환 회장은 김포사람으로 참 넉넉한 어른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지금도 왕성한 기업가로 사회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024년 활기찬 기업과 성숙한 삶을 열어가고 있다. 
김덕환 회장은 6.25 전쟁때 태어난 그 시대의 고생을 딛고, 세대를 이어 역동적으로 살아온 세대이다.
"고생을 해보고 이룬 결실은 어디 가지 않는다"는 믿음으로 튼실한 삶을 일구며 주인공으로 인생의 주인이 되었다. "어려운 1950년대에 출생하여 6.25를 겪고 둘째 아들로 서른에 독립했다. 열 네다섯살때부터 농사를 지어 포도, 인삼, 돼지에 관한한 두시간 이상 유창한 강의를 할 수 있다."는 전문가이다. 그는 그만큼 손을 대고 시작한 일에는 대충이 없었고 최선의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하는 일마다 성공시켜온 주인공이다.

한식을 팔아도 신선한 해산물을 덤으로 듬뿍 상에 올리다
"음식점을 8년 동안 하는데 손님이 들어설 틈이 없을 정도였다. 집을 짓는데 어떤 분이 들어와 보더니 음식점을 하라고 권하고 요리사를 소개해 주었다." "한식이지만 아이디어를 더해서 노량진에서 좋은 해산물을 많이 사와 손님들에게 넉넉하게 상을 차려 내었다." 당시 배나무집이라는 한식집에는 손님이 대기하며 기다려야 했던 소문난 집이었다. 배나무집 사장으로 열심히 살아가던중 다시 집이 수용이 되어 자연스럽게 마송장례식장을 사게 되고 현재에 이르렀다. 가족기업이 되고 일가를 경제적으로나 가정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튼튼한 반석위에 올려놓아 준 사업장이다.
"주는 것 좋아하고 하는 것 마다 잘 되는데 안되는 것은 없었다. 세월이 빠른 것이 아쉽다"며 껄껄 웃는 김덕환 회장은 올해 75세가 된 정신이 젊은 사업가이다. 천주교에서 세례를 받았고, 골프채를 휘두르는 시간은 없었다며 성실하게 살아온 소박한 자신의 삶을 돌아본다. "열심히 사업하다보면 시간이 아까워 고스톱도 안쳐봤다."고 말할 만큼 자신의 성실한 삶을 철저하게 이어왔다.
"고생을 안하고 어떻게 무엇을 이루느냐! 전쟁이 터져서 모든 것이 날라가고 피난길에 나섰던 기억을 결코 잊을 수 없다. 그 세대로 자라났다. 고생을 안해 보면 절대로 재산을 못지킨다. 돈 버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뼈속깊이 알아야 한다."

돈에는 눈이 달려 제대로 관리 안하면 도망간다
"돈은 관리를 잘해야 한다. 돈에는 눈이 달려 제대로 안하면 도망간다고 어른들이 말씀하셨다. 관리능력을 봐야 한다. 자식에게 그냥 주면 안된다. 3년 부자가 많지 않다. 고생 죽도록 한 사람이 돈에 대한 개념을 안다. 자신이 잘나서 복받은 줄 알다가 도장 잘 못 찍어 한 방에 날라가는 것이 많다."
"인성교육이 무엇보다 더 필요하다. 걸핏하면 분쟁하고 쉽게 살려한다. 쉽게 어떻게 살라하나? 우리는 지금도 사업을 열심히 하려 한다. 마음이 늙을 시간이 없다. 보통 부지런과 성실이 기본이다."
코로나로 어렵기 그지 없는 불경기에도 보다 더 좋은 서비스를 겸비한 마송장례예식장은 성장 발전했다. 2024년 확장의 꿈을 현실로 일구어내고 있다. 450여평 신축사업장 건축이 완료되면 김포시 5개읍면의 근접한 으뜸장례식장으로서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게될 예정이다. 
김덕환 회장의 소통은 막힘없이 시원시원하고 부드럽고 겸손한 리더십에 저절로 이끌린다.
 6남매중 둘째로 태어나 중학교 졸업후 현장으로 뛰어들어 일하며 돼지를 길러 스스로 번 돈 500만원을 종자돈(씨드머니)으로 70년대에 서울로 상경해서 20년간 연세우유대리점을 경영하며 스스로 부자가 되는 길을 개척해서 오늘에 이르렀다.
"우유 판촉을 위해 아파트 입주시에 이사짐을 날라주며 판촉을 하면 연세우유소비자가 되었다. 온 몸으로 일하며 강압적으로 하면 안되었다. 직원들과도 조화를 하며 잘 지냈다. 아마 사업가적인 유전인자가 있었던 것 같다. 사업은 아무나 하나 사업을 하면 남보다 배로 노력했다. 소비자가 우유 안 들어왔다고 하면 우유하나를 들고 새벽 4시에 다시 뛰면서 배달했다. 50살까지 연세우유대리점을 했다."

가난으로부터 출발해 부요한 삶과 기업을 창조해낸 원동력
"무엇을 하겠다고 생각하면 그쪽의 전문가를 우연이 만나게 되고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게 되었다. 손에만 잡으면 무슨 일이든 잘 되었다." 
아직도 건강하게 사업을 추진해나가는 힘이 대단하다. 가난으로부터 출발해 부요한 삶과 기업을 창조해낸 원동력이 있다. "무슨 일이든 부정적인 생각을 전혀 안하고 된다는 생각으로 달려온 인생이다. 경리를 잘하는 아내가 돈 벌어 가져다 주면 다 알아서 키워냈다." 가화만사성을 이루고 부부 화합과 두 아들도 함께 기업을 일구어가는 멤버로서 현재 젊은 기업인으로 성장 도약해 나가고 있다.
"장수 집안으로 형제들이 여러분이 90대 후반으로 우리어머니가 아흔 아홉살 목소리가 낭랑하시다.  90대 어머니 형제들의 의리와 융통성이 대단하시다. 이모님이 96세이어도 정신이 밝으시고 100세에 돌아가신 언니를 아끼며 대성통곡할 정도로 건강하시다. 외가쪽의 건강과 융통성을 닮아서 그런지 무슨 일이든 방법론과 때와 찬스를 잘 배워나가는 사람으로 살았다고 생각한다."고 밝히는 김덕환 회장의 스토리는 큰 울림을 준다. 인생은 쉽게 얻어지지 않는 법과 얻은 후에 지키는 법, 그리고 나누는 것이 최고의 아름다움인 것을 담담하게 가르쳐 주고 있다.

유인봉 대표이사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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