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지난 22일 고촌읍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첫 번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채용행사에는 ㈜조은시스템, 김포운수(주) 등 총 5개 구인기업이 참여했다.

부대행사로 찾아가는 새일센터와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 서민금융지원센터 불법 사금융 피해 상담과 이동상담버스 등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79명의 구직희망자가 현장면접에 참여해 17명이 면접에 합격했고 24명은 기업체에서 2차 면접을 진행한 후 최종 취업여부가 통보된다.

김포시일자리센터는 행사결과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구직상담과 추가알선을 통해 구직자가 적합한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구직자들의 취업 방향 설정과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해 3월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통합일자리정보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숙 기자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