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17보병사단은 이달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인천·김포·부천시 일대에서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은 동계 전·평시 작전 수행능력 강화를 통한 군사대비태세 완비에 중점을 두고 진행돼, 군은 훈련 기간 병력 및 차량 이동으로 인한 불편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했다.

사단은 훈련기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훈련이 되도록 안전통제팀을 훈련기간 상설 운영 예정이다.

훈련 관련 문의나 불편사항 등 민원신고는 민원담당실(☎ 032-510-9143)로, 거동 수상자‧폭발물 의심 물건 등을 발견 시 가까운 경찰서나 군부대, 또는 통합방위 주민신고번호(☎ 1338)로 연락하면 된다.

편집국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