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치매안심센터가 2024년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황금빛 뇌(腦) 인생’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오는 4월 23일까지 운영한다.

이달 15일 시작된 이 사업은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 협력으로, 치매 고위험군의 치매 발병 지연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을 공유하고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치매 고위험군(75세 이상 독거 어르신) 대상 주 2회(화,목) 공예 전문강사의 인지자극 훈련 프로그램과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과의 연계를 통한 치매예방 신체활동과 영양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시니어 전용 AI 플랫폼 앱 운영으로 독거 어르신의 정신 건강(우울증예방)을 관리하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서비스 욕구를 반영해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관리, 구강 관리 등 통합적인 인지 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 문의-김포시보건소 보건사업과 치매관리팀(☎031-5186-4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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