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김포농협(조합장 김명희)은 본점 대회의실에서 63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주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 등 정관계인사 및 예비후보자, 지역 인사, 농협, 농업관련 인사, 농협 임직원, 관계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기총회에서 김포농협 관련 우수조합원 및 우수직원 표창이 있었다.

김명희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움이 가중되는 역경가운데 위기를 바탕으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2023년 주요업적으로 상호금융예수금 9천억 달성탑 수상 NH농협생명 BEST-CEO 3회연속수상(2,3,4월)쾌거를 이루었으며 유통사업 역대 최대매출 422억원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며 “올해도 조합원과 지역주민 여러분께 자산증대 노력과 경영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며, 농협 본연의 노력으로 복지 및 환원사업 총 10억 7천 8백 만원 지원해 왔다. 농협은 멈출 수 없기에 지원할 분야를 찾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나가겠다. 농업과 농업경제 농협에 관해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히고, "농업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특히 농업부분 조세감면에 노력해 주고 앞장서신 김주영 국회의원에게 이 자리를 빌어 큰 박수를 부탁한다.”고 말해 큰 박수를 이끌어냈다. 또한 “신뢰받는 김포농협의 가치로 2024년 더 나은 김포농협을 보여줄 수 있도록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도모해나가겠다. 조합원과 지역민에게 신뢰받는 믿을 수 있는 김포농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영 국회의원은 “농업이 성장해야 나라가 성장한다. 한류푸드가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김포농협이 주도적인 역할을 다해 나가고 있다고 믿는다. 싱싱한 지역 생산물인 로컬푸드 활성화 등, 한 분 한 분의 노력이 김포농협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명실상부한 금융기관과 농업기반을 바탕으로 큰 역할을 다해주시리라 믿는다. 조합원에게 더욱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값진 새해 되시기를 바라고 김포농협이 무궁한 발전을 이루는 원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이밖에도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은 축사를 통해 정기총회 63기를 맞이한 김포농협의 그동안 조합원을 위한 노력과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했다.  

편집국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