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고촌농협(조합장 조동환)은 제 63기 정기총회를 본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김주영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정관계인사, 김포농협시지부 박유식조합장을 비롯한 농협 관계기관 인사와 고촌농협 임직원 및농업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조동환 조합장은 고촌농협 발전해 기여한 공로로 우수조합원과 직원 표창등 공로자상장을 수여했다.

조동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농업과 농협환경속에서 한마음 한 뜻으로 자산건전성을 바탕으로 상호금융예수금 5천억 달성과 경제사업자립기반을 구축하고 한단계 도약한 한해였다”며 “농협의 존재이유인 농업인과 고객,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농협의 존재 가치와 역할이 더욱중요해지고 있다. 국민의 식량안보를 지키기 위해 농업예산을 복지예산과 동일하게 생각해야 할 때”라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김주영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고촌농협이 농업이 안고 있는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 세계적인 불황속에서 제값받는 농업을 농협이 안정화시켜 나가고, 대의원을 비롯해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해 나갈것으로 기대한다. 국회에서 농업관련 세금 지원 대표 발의 및 제반 노력을 다해나가고 있고 법제정을 통해 함께 최선을 다해 일해나가고 있다”며 값진 새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진관농업기술센터 소장, 정대성 고촌읍장, 박유식 농협 시지부장 등 내빈들도 축사를 통해 고촌농협의 역동적인 발전과 정기총회를 축하하고, 고촌농협이 조합원 1500명과 고객과 함께 1조5천억도 기대하고 있다며 축하를 전했다. 조석범 상임이사는 고촌농협의 성과를 영상자료를 통해 사업보고를 통해 그동안의 성과를 안내했다. 고촌농협은 2021년 전국 농축협종합업적평가 1위 최우수상 수상을 비롯해  우수 조합장상 수상, 우수경영자상 수상외 다수의 상을 수상하고 로컬푸드직매장을 통한 지속성장 농협 모델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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