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 신김포농협(조합장 박호연)은 제63기 정기대의원총회를 신김포농협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대의원총회에는 박상혁 국회의원, 홍철호 前)국회의원, 김시용 도의원을 비롯해 김포시의원, 박유식 농협중앙회 김포시지부장과 전직조합장, 관내농협 김명희 조합장과, 조동환 조합장, 읍면동장, 신협이사장, 임원, 조직장 등 3백여명의 관계인사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1부는 대의원총회와 사외이사를 선출하였으며, 2부는 지난 2023년 성과 보고와 2024년의 변화와 혁신을 다짐하는 동영상 시청과 우수조합원 및 유공직원 표창 등으로 진행 되었다.

박호연 조합장은 총회사를 통해 “신김포농협의 산증인이신 조합원님들과 역대조합장을 비롯한 5개 읍면에서 참석하신 관계자님들에게 감사한다. 조합장으로 당선되고 다짐했던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7천명의 조합원과 3만3천명의 준조합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조합장이 되고자 다짐하며 200여 임직원과 함께 하려고 최선을 다하겠다. 2023년 성과를 바탕으로 이에 멈추지 않고 앞으로도 우리 신김포농협 임직원 일동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동행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나누는 행복한 동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혀 큰 박수와 환호성을 받았다.

축사에 나선 박상혁 국회의원은 "63년의 신김포농협의 전통이 쌓여 이런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고 믿는다. 전직조합장을 비롯해 현직 조합원들의 단합된 마음이 성과가 있었다. 경제가 어려울수록 조합원들이 함께 해서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제값을 받는 농업발전을 위해서 국회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철호 위원장은 "신김포농협이 1년만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것을 축하한다. 조합원은 조합을 믿고 조합은 조합원을 믿고 김포의 정체성을 지키며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격려사에 나선 박유식 농협중앙회 김포시지부장은 전국 최고 1등 농협을 지향하는 정기총회를 축하한다. 2조원 달성에 빛나는 어려운 위업을 달성한 신김포농협이 고물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대에 어려움을 극복하고 큰 성과를 낸 일에 큰 박수를 쳐 드리자고 말해 조합원들의 환호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다. 

한편, 신김포농협은 2023년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전사업 참여와 전직원들의 노력으로 상호금융예수금 2조원 달성했다. 또한 8년 연속 클린뱅크 달성, NH농협손해보험 경기농협 TOP-CEO 선발 1그룹 2위로 선발되었다. 신김포농협은 예수금 1조1,812억원, 대출금 8,171억원, 순이익 52억원 달성으로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구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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