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 이회수 예비후보가 지난 2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이회수 예비후보의 구래동 선거사무소(김포한강4로 530, 우승프라자)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인 박찬대 의원과 정성호 의원이 참석해 이회수 예비후보의 선전을 기원했다.

같은 지역 경선에 참여한 기경환, 김준현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와 정하영, 김동식 전 시장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이회수 예비후보는 "지난 3년간 경기교통공사에서 경기도 교통정책을 설계하고 대중교통혁신을 주도했던 경험을 살려 김포의 최대 현안인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뛰겠다"며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이어 “대광위 5호선 김포검단 조정안에 추가해 양촌, 통진 연장 추가 관철시키고 5호선 연장 예타 면제, 5호선 및 9호선 병행 운행 추진, GTX 김포-하남선을 조기 구축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또 “김포발전과 김포시민의 이익을 진정으로 대변하고 사회적 가치를 위해 행동하는 책임정치, 신뢰정치를 약속하겠다”면서 “통합적 리더십을 발휘해 김포 및 서부수도권 지역관역 현안 문제 해결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김포미래 발전과 지속가능한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김포시청을 김포 컴팩트시티가 들어서는 김포한강신도시 경계지역인 컴팩트시티로 이전을 추진하겠다”면서 “김포주민 한 분 한 분을 만나 뵈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 김포를 서부수도권의 핵심도시로서 서울경제권과 인천경제권까지 연결되는 광역교통망을 구축해 한강하구와 서해지역의 경제발전과 남북평화경제를 선도하는 신김포시대를 열겠다”며 책임과 신뢰 정치 회복으로 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축사에 나선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은 “이회수 예비후보는 저와 함께 경기도 사회적경제 전체의 대강을 짠 사람이고 경기도 대중교통 혁신을 주도했던 인재”라하면서 “현장 문제는 현장에서 태어나서 현장에서 일해 본 사람만이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회수 예비후보는 노동 및 시민사회운동 경력, 사회경제정책 및 교통정책 전문가로서 김포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된 미래 김포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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