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여울중학교가 마산동에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476,240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교내 융합발표회 축제 수익금을 통해 모금돼, 학생들의 뜻에 따라 마산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게 됐다.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을 보태고자 성금을 모으게 되었다. 기부를 통해 도움의 손길을 건넬 수 있어 매우 뜻깊고 보람차며, 나눔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마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111성금으로 적립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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