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 e꿈찬어린이집과 솔터2단지어린이집이 지난 4일 소외계층을 위한 라면 145묶음을 마산동에 기탁했다.

박명희 마산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가정이 많은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아이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이 기특하다. 기탁해주신 성품은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소중한 한 끼가 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탁된 라면은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편집국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