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장애인주간보호센터(원장 조선희)는 이용 장애인 당사자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지역 중심의 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 환경 캠페인은 사우사거리에서 둘레 사람(우아세 in 김포)과 함께 했다.

조선희 원장은 “지역주민의 작은 노력과 실천으로 보다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다짐하며 함께 참석해 주신 우아세 in 김포 봉사 단체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다음을 기약했다.

이번 캠페인은 두 번째 캠페인으로 4월에 진행된 첫 번째 캠페인보다 즐겁고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또, 지역주민들은 「플라스틱과 1회 용품 줄이기」 설문을 통해 ‘물티슈는 플라스틱이다’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는 물티슈 사용을 자제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정*인(가명) 씨는 ‘지구를 살려요’라며 캠페인 소감을 짧게 말하고 내년에도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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