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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호남기업인협의회 월례회의가 레스트호텔에서 열렸다. 김용 고문, 한현만 고문, 박현만 명예회장, 권연오 수석부회장, 박득용 자문위원, 진병삼 사무차장, 강상원 재무를 비롯한 역대회장과 60여명의 회원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김준현 전 도의원, 유인봉 미래신문 대표이사 등 초청인사, (주)유일테크 최태근 대표, 대호현산업 고내현 대표 등 신입회원이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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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춘 회장 (김포호남기업협의회) |
송영식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에서 박상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마지막 월례회의에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많이 참석하여 감사하다. 새로 입회하신 최태근 대표, 고내현 대표 환영한다. 성큼 온 겨울에 건강하시길 바란다. 서울시 편입에 대한 관심이 많은 시점에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 10월 27-28일 호기회 회장배 골프대회에서 권연오 회장과 보기드문 스폰과 참여의식에 놀랍고 감사하다. 46명의 골프회원들과 주관하신 권연오 회장께 다시한번 감사드린다. 회원간 애경사에도 호기회에서 깊은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 80명의 호기회 회원들이 뭉치고 잘 되는 모습이 대내외적으로 힘이 되길 바란다. 12월 5일 송년회를 앞두고 있다. 더 큰 관심과 호기회 가족의 일원으로 함께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연오 골프회장은 "회장배 골프대회에서 너무나 큰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회원간의 화합과 단결에 서로 힘이 되었다. 역대회장과 회원들이 서로 나눔과 스폰을 통해 회원들간의 화합과 단결이 너무 잘 되는 모임을 확인한 계기가 되었다. 전체적으로 스폰이 3천만원이 되어 너무 고마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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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열 운영위원은 "호기회에서 보여준 위로의 말씀에 감사드린다. 6월달에 장모님, 10월달에 어머님을 보내드리고 나니 서운하지만, 순리대로 모시고 호기회 회원님들의 보여주신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 사랑의 빚을 졌으니 애경사에 솔선수범해서 달려나가 함께 하겠다." 말했다.
김준현 전 도의원, 유인봉 미래신문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회원사들의 발전과 호남기업인협의회를 위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일을 맞은 임정빈 자문위원, 조권창 운영위원, 고재철 운영위원, 정종기 회원, 정윤석 운영위원, 이병열 운영위원, 채충원 운영위원, 박복 회원, 손주혁 운영위원, 김춘성 회원 등과 축하케잌을 컷팅했다.
박현만 명예회장은 건배사를 통해 "어려울때일수록 긍정의 에너지를 더 많이 발휘해야한다. 기업인들의 건강은 자신만을 위한 일이 아니라 기업을 이끌어가는 동력이다. 특별히 건강을 챙겨가며 기업을 위해 더 큰 포부로 나아가자."며 호남기업인협의회의 우정과 단합의 시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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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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