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기독교총연합회 40대 임원진(대표 회장, 최병하 목사)을 만났다. 최병하 대표회장은 “김포시기독교총연합회는 연합하는 가운데 큰 교회 작은 교회를 나누지 않고 규모에 따르지 않는다. 김포시의 모든 교회가 참여하고 하나로 연합해 활동해 나가는 구조이다.” 라고 의미를 밝혔다. 대표회장 최병하 목사(성산장로교회), 상임회장 김홍식 목사(사랑의동산교회), 사무총장 이호선 목사(예수가족교회), 총괄총무 오흥일 목사(우리영광교회), 재무부장 김성숙 목사(창조교회) 등 금번 회기동안 함께 리더십을 발휘해 준 임원진들과 수시로 기도하고 의논해가며 연합회를 이끌어오는 가운데 김포시청 조찬기도회를 통해 다양한 노력이 활짝 꽃을 피우며 연합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조찬기도회에서는 김포시에 소재한 새로운 교회들의 참여와 기독교 관련 기관(김포시기독교합창단, 김포시청 신우회, 김포경찰서 경목회, 김포기독실업인회) 등의 참여가 이어졌다. 또한 새로운 교회 목회자들이 참여한 조찬기도회를 통해 새로운 교회와 신도들의 참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문화가 형성되었으며, 연합과 일치의 모습이 아름답게 드러났다. 

김포시기독교총연합회 40대 총연합회의 유연한 리더십이 발휘되며 회기내의 기도로 하나가 된 집행부의 노력이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지난 1년간 각 다른 교파와 교회를 초월해서 임원진으로 부름 받았던 집행부는 알차게 기도하며 새로운 기반을 다져 왔다.

최병하 회장은 섬기는 리더십으로 화합과 단결의 하모니를 잘 보여주었다. “예수님 사랑해요”라는 순수한 기도가 이들 임원진들을 움직이게 하는 힘이다.

“해보자는 마음으로 진정성있게” 김포시기독교총연합회 40회기를 이끌면서 성공적인 화합과 단합으로 이끌고 있는 5명 임원은 팀웍을 최고로 발휘해왔다. 자주 모이고 의논하고 기도하며 초교파적으로 역량을 발휘해 오고 있다.

“도와드리는 입장이지, 내세울 것이 없다”는 겸손함이 현 집행부를 맡고 있는 임원들의 마음이다.

작은 교회, 큰교회가 어우러지며, 교제하고 나누어가며 김포의 새 비젼을 만들어가고 있다.

김포시기독교총연합회는 김포시에 450개 교회 13만 성도가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포시기독교연합회는 10개의 읍면동 지역교회 연합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포본동 연합회 회장은 최병하 목사, 고촌연합회 회장은 한춘근 목사, 풍무동연합회 회장 이우배 목사, 사우동연합회 회장 서강석 목사, 대곶연합회 회장은 송마리교회 최윤석 목사, 한강신도시연합회 회장 강성현 목사 등이 발전과 복음화를 위한 기도를 통해 더 나은 김포, 은총과 축복이 가득한 김포를 소망해오고 있다.

김포시는 최근에 늘어난 교회도 20개 이상으로 구래동, 마산동 신도시에 교회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7개 교회가 공유하며 한 공간을 쓰는 공유교회도 있을만큼 한강신도시의 교회 수가 늘어가고 지형도 많이 바뀌고 있다. 

“교회는 전인적인 사회의 균형과 성장을 위해 기도하고 활동을 해 나가야 한다. 김포에 산재해 있는 기업들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 한부모가족들을 위한 변화와 발전을 위한 기도를 이어가겠다."는 김포시기독교총연합회의 공동체를 위한 비전과 발전을 위한 기도의 힘이 지속적으로 김포를 살기 좋은 마을로 이끌어 가는 강력한 파워가 되기를 기대한다.

편집국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