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육지원청이 청년정책 수립을 위해 지난 26일 청소년교육의회 정책 제안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김포 청소년교육의회는 인성자율, 문화예술, 생태환경, 학생생활 등 4개의 상임위원회에 21명의 청소년이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지역연계 김포캠퍼스 활성화, 학교폭력 예방 및 인식 개선, 청소년을 위한 문화 공간 확보 및 홍보, 환경 친화적 김포 만들기 등의 다양한 정책이 발표됐다.

이어 제안 정책에 대한 숙의의 과정을 통해 보완 활동을 통해 정책 제안활동의 가치와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리 교육장은 “더 나은 김포와 교육을 위해 고민하여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던 경험은 청소년들의 삶에 있어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교육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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