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동이 지난 5일 15통 마을회관 보수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사우동 1170번지에 위치한 사우15통 마을회관 보수는 2023년 항공기 소음피해지역 주민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진행됐다.

이 마을회관은 1997년 완공돼 지은지 25년 이상이 지나, 오래된 창호 및 외부계단 지붕 등의 낙후로 마을회관을 이용하는 노인분들의 시설 보수 요청이 간절한 곳이었다.

사우동은 이에 따라 올해 9월 1일부터 시설 보수 공사에 착수해 기존 노후창호(5개소) 및 중문(2개소) 등을 교체하고, 2층 벽면 도배, 외부계단 지붕 방수 등을 추진하여 마을회관 이용 환경을 개선했다.

이영란 사우동장은 "이번 마을회관 보수공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쉼터 환경을 제공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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