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동은 지난달 22일, 11번째 생일을 맞이하여 장기동 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장기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제11회 장기동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장기동만의 네이밍을 건 ‘달빛누리 작은 음악회’의 첫 개최를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행사에는 각계 인사와 유관 기관 및 단체장, 주민 등 약1,0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김포대학교 K-POP 댄스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초청가수 공연을 선보였으며 행사의 하이라이트 불꽃쇼로 마무리하면서 장기동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게 되었다.

장기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자체 사업인 사진 공모 전시, 반려견 목줄 및 배변 관리 등 올바른 공원 이용 캠페인을 펼쳤고, 김포종합사회복지관 지역조직과와 협력하여 식물키우기 등 체험부스를 운영해 풍성한 행사에 일조를 했다.

이준식 발전협의회장과 백석남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많은 시민들이 와주신 덕분에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장기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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