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면 이장단협의회가 지난 30일, 포내리 평화누리길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장 20여 명과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참여한 이날 활동은 2개조로 나뉘어, (구)강화대교에서 포내리 배수펌프장을 지나 김포씨사이드CC 인근까지 약 3km에 걸쳐 무단투기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인근 주민들에게 ‘재활용품 분리 배출’ 및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 등에 대한 캠페인도 실시하였다.

신승철 회장은 “환경정화 활동 중에 만난 마을 어르신들께서 이장들이 앞장서서 나서는 모습에 많은 칭찬과 격려를 해주셔서 더욱 힘을 얻었다. 앞으로도 우리 이장단협의회가 앞장서서 아름다운 월곶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장오규 월곶면장은 “아직 뜨거운 햇살 아래에서도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앞장서 주신 이장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월곶면이 항상 아름다운 환경을 유지하여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고장이 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물심양면으로 적극 지원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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