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Safe School'역량강화를 위한 릴레이 전 교원 연수를 오는 10월 12일까지 실시한다.

단위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교육 및 체계적인 상담활동 확립과 폭력 발생시 법령이 정한 절차에 따라 합리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연수에는 도내 각급 학교 교감과 학생부장, 상담부장이 참석하게 된다.

이번 연수 실시를 위해 도교육청은 도내 초.중등을 8개권역으로 나눠 4,000여명을 참여시킬 예정으로 이번 연수가 끝나면 단위학교별 전 교원을 대상으로 전달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의 예방과 근절을 위해서는 학교를 중심으로 교육적 차원에서 교원들이 강한 의지를 갖고 지도활동을 펼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며, "학교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폭력과 각종 비행 등 사안발생을 근절시키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단위 학교내 학교폭력예방 시시템 구축의 결실을 유도하고 전 교원의 Safe School역량 극대화로 2학기 학교 폭력서클 유입차단과 비행 청소년 및 학생인권보호에 만전을 기해나갈 방침이다. 

오세현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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