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김포통진애향회·장학회가 지난 25일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25일 백미 10kg 2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애향장학회는 매년 쌀 500포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통진읍이장단과 협력한 가운데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했다.

이국현 회장은 “폭염과 폭우로 평소보다 어려움이 커진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이웃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번 사업을 계획했다,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재국 통진읍장은 “고향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애향장학회와 이장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읍에서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어려운 주민들이 다양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사)김포통진애향회·장학회는 회원들의 정기 후원 및 관내 사업체 및 기관·단체의 꾸준한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 규모를 키우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대학생 10명에게, 4월에는 고등학생 1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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