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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 가시적 성과 나타나버스전용차로 개통 효과...버스 통행시간 감소, 이용객 증가
   

김포시가 최고 홉잡도가 285%에 달했던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개선을 위해 확대 운행을 시작한 70번 버스의 효과가 가시적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시는 출근급행버스(70A~70D) 확대 운행개시와 버스전용차로(개화~김포공항)개통 1개월인 지난 6월 4째 주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측정결과 출근시간대 평균 혼잡률이 심각 수준인 242%에서 200% 이하로 낮아 졌다고 밝혔다.

10km에 이르는 버스 전용차로 개통 이후, 시는 모니터링 용역을 통해 버스전용차로 시행 전후 교통상황을 분석하고 있다.

모니터링 결과 버스전용차로 개통 후 고촌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버스 통행시간이 개통 전보다 6.5~9.7분 감소했다.

통행시간 감소에 따라 버스전용차로 개통과 70버스 A-D노선 확대 이전까지 600여명 정도 였던 평균 이용수요가 현재 1,7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오는 4일부터 70버스의 종점이 기존 ‘롯데몰.김포공항역’에서 ‘김포공항 3번 출구’로 변경돼 버스 하차 후 지하철 역사로 이동하는 도보 시간이 단축되고, 종점 인근 차로 및 신호체계 재조정으로 정시성도 개선될 예정에 있어 이용수요가 더 늘 것으로 시는 예측했다.

김포시는 앞서 지난 4월 24일 출근급행버스인 70버스를 혼잡시간(06:30~08:30)에 8회 증회에 이어 5월 8일 24회 증회하는 등 총 49회를 운행하면서 3분에서 6분 간격으로 70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5월 26일에는 버스전용차로 개통과 함께 고촌지역에 인근 아파트에서 출발하는 출근급행버스 70C와 70D를 추가 증회해 시민들은 김포공항까지 2-3개의 아파트 정류장만 거쳐 버스전용차로를 통해 김포공항역까지 급행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출근급행버스 외에 일부 광역버스 증회에 이어 지난달 27일 시범 운행을 시작한 똑버스(DRT)도 오는 4일부터 고촌읍 지역에 10대가 정식 운행을 시작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출근급행버스와 대중교통이 더 효과적인 교통수단이 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시도와 노력을 다 하고 있어 시간이 지날수록 효과가 더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지속적으로 70버스 노선을 개발하고 운행 방식을 다양화해 내년 6월 골드라인 증차 후에도 시민들이 병행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와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촌읍에 이어 풍무동 아파트 단지를 출근급행버스를 추가 운행할 예정이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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