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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영 랜도너, 김포에서 최초로 KOREA 2030KM 를 완주 성공 지금까지 50,000km 달려, 미국대륙횡단 목표다짐
이장영 랜도너, 국제로타리 3690지구 김포지역대표(2023-2024)

가늠이 안되는 거리를 도전, 성공하다

KOREA 2030KM를 김포에서 최초로 무사완주로 달리고 돌아온 이장영 랜도너이며, 국제로타리 3690지구 김포지역대표(2023-2024)를 만났다. 그 스스로 "가늠이 안되는 거리이며 가보지 못한 거리"였다며 "꼭 가보고 싶게 만들어놓은 코스를 후회없이 달리고 돌아왔다"고 말했다. 

지난 2023년 6월 3일부터 6월 11일까지 9일간에 걸쳐 한계시간 203시간, 자건거 페달을 밟으며 자신과의 도전과 극복의 완주는 대단한 경험이었다. 175명이 참가했고, 600km 이상 달려본 능력과 한국포함 총 6개국 경험자들이 참가한 규모로 123명이 완주 했다.

이들은 서로 "고인물"이라고 불러준다고 한다. "미치지 않고는 달려보기에 쉽지 않은 일"이고 "2030년 부산월드엑스포 유치기원"을 목표로 부산과 랜도너협회가 힘을 합했다. 전국도로를 꿰차고 있어야 할만큼 대단한 일이다.

결국 이장영 랜도너는 이번에도 성공적으로 대한민국의 지도를 한 바퀴 돌아왔다.  

서울 반포에서 부산까지 500km라고 볼 때, 4번을 다녀온 길이 만큼이다.

187시간을 달리고 달려 길 위에서 만나고 헤어지고 다시 만남을 이어갔다. "서로 파이팅을 외쳐주며 격려해주신 랜도너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부산, 당진, 서울, 강릉에서 자원봉사를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 덕분에 안전하게 달렸다"고 밝혔다.

 

인내(忍耐)의 한계를 넘어, 무궁무진한 세계로

10여년 자전거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자신과의 몰입과 집중의 시간을 보낸 일은 그의 인생에서 탁월한 선택이었다. 엄청난 거리를 1년에 5700km씩 달려 지금까지 50,000시간의 법칙을 스스로 이루고 난 경험은 부산을 100번 간 경험이다.

LA에서 워싱톤까지 미대륙횡단을 최종목적으로 그의 나머지 버킷리스트에 여전히 꿈의 도전으로 열려 있다. 아프리카 희망봉에서 출발해서 동유럽, 터키를 지나 아직도 달리고 있는 랜도너도 있다고 말한다.

“오는 8월 프랑스에 다시 재도전하러 떠난다. 4년전 100km 남기고 미친 듯이 달리고 시차적응 등에 무리가 와서 힘들었다. 졸음과의 전쟁을 벌이며 달리는 경험을 통해 다시 완주의 다짐을 다지고 돌아왔다. 올해는 메달을 반드시 목에 걸고 돌아올 것이다. 파리에서 출발, 브래스트에서 대서양을 보고 파리로 귀환하는 것이다. 프랑스는 동네 자체가 명품이고, 공동체가 잘되어 있어 마을을 지날 때 응원이 대단하다. 전체 90시간중 30시간을 그들과 대화했다. 5분씩만 쉬어도 30시간이다. 8월에는 날씨가 건조하고 졸려우면 길바닥에서 자고 다시 달리게 된다. 물욕이 있을 수 없다. 우리가 모르는 것이 무궁무진하다.”

 

 

로타리안으로서 초아(超我)의 봉사 이어가며, 세상을 위한 책임  

“자전거를 통해 세상을 열어가고 성취해 나가는 것에 가족들에게 미안하기도 하다. 가족중에 동생도 자전거를 통해 허리의 아픔을 안 느낀다니 고맙다. 지금 저로서는 인생중후반기에 새로운 꿈과 희망과 도전을 이어가며 너무 재미있다”고 밝히는 이장영 랜도너는 로타리의 초아의 봉사를 위해 김포에서 중책을 맡아 지역대표로 7월 1일부터 임기에 들어간다. 

뿐만 아니라 김포성당에서 신실한 봉사를 이어가며 믿음위에 신뢰를 더 쌓아가고 있다. 신협의 전무로 근무하고 있을 때 만나던 인연을 넘어, 더 확장된 경험을 쌓아가고 더 노력해 나가며 넓어지고 깊어지고 있다. 또한, 김포시선거관리위원으로 봉사하며 사회적 책임과 경험을 이어가고 있기도 하다.

“십자인대파열로 큰 아픔을 겪으며 출근하고 오직 30년 근무한 김포신협은 당시에  세상의 전부였고, 그곳이 아니면 끝나는 줄 알았었다. 선거후 다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에 들어가야만 했던 시간이 있었다. 다리와 발목, 무릎, 어깨 등에도 아직 쇠가 박혀 있다. 하지만 조금 아플 뿐 괜찮다.”

많은 악조건 하에서 모든 것을 초긍정으로 바꾸어 믿음과 신실함의 영역을 달리고 있는 이장영 랜도너에게서는 더 부드럽게 자신을 다시 세워나가는 단단함을 느낄 수 있다.

“신협의 과장 때부터 믿음을 갖고자 했는데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다. 지금은 김포성당(주임신부 안규태 베네딕토)에 더욱 열심을 더하게 되었다. 위로와 치유의 시간을 교회에서 활동하면서 미사에 집중하고 해설, 새벽미사 사회 등 봉사하고 있다. 어려움을 겪으며 더 많은 경험과 만남이 감사하다. 안규태 신부님과 악수를 할 때는 장도리를 잡듯이 힘이 있다고 느낀다”고 밝히는 이장영 랜도너가 달리고 달려 얻은 기록과 신실함의 도전과 승리가 여러사람들에게 도달하고 또다른 도전정신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유인봉 대표이사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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