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난 17일 ‘제3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이 개최됐다.

이 행사는 구인 기업과 취업희망자를 직접 연계하는 시 채용행사로, 주식회사 참아람, ㈜사람과비젼 등 5개 구인 기업이 참석해 영업관리 및 생산·조립, 서비스 분야에 필요한 97명을 모집했다.

118명 구직자는 현장에서 즉석 면접을 치러 6명이 채용 예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중 64명은 기업체에서 추후 2차 면접을 치러 최종 합격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김포시일자리센터는 이날 참가자들의 최종 취업 여부를 끝까지 확인해 미취업자에게는 구직상담 및 일자리 추가알선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편집국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